티스토리 뷰
개발 필독서인 클린코드를 읽었다.
이 책은 기본서가 아닌 응용서이며 난이도가 있다.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 리팩토링을 하는 과정, 동시성, 휴리스틱에 관해서 설명이 되어있다.
코드에 대한 필자의 생각이 잘 정리가 되어 있어 유익한 책이었고 많은 생각을 갖게 했다.
'내가 이 책을 학부때 접하여 경력을 쌓았다면 어느 정도 실력이 됐을까?' 라는 생각을 갖게 했다.
주변에서 '재능있는 신입이라도 경력을 이기지 못한다' 라는 말을 한다.
경력은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것을 업무를 통해 알아가며 내공을 다지게 한다.
책을 읽는 이유는 모르는 것을 배우기 위함이다.
또한, 선배들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개발 경력 약 4년의 경험으로 봤을 때, 경력은 무시 못하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은 빨리 성장한다.
코딩을 정규과정으로 배우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인공지능은 나날이 발전해 나간다.
이제 공부는 업계에서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한 생존 전략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