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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사5

이사가기 - 5 / 이사 업체 선정과 이사 가기 이사를 가기 위해서는 이사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 포장, 반포장, 용달 이사가 있는데. 가구를 생각하면 포장이사를 해야 한다. 가격이 저렴한 것만을 쫓아 이사 업체를 선정한다면 이사 당일이 괴로울 수도 있다. 이사 견적을 받기 위해 여러 이사업체들에 전화를 한다. 방문 견적을 받아보면 이런 느낌을 받게 된다. 가격이 너무 싸면 의심스럽고, 너무 비싸면 그 정도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 고민되며 과연 코로나 시국에 이사 업체 아저씨들이 마스크를 잘 써줄까? 필자의 경우, 포장 이사 견적을 80 ~ 120 까지 받아봤고 80만원 계약을 진행하려니 당일 날 연락이 두절되는 어이없는 일도 당했다. 85만원 이사 업체와 계약을 진행하였고, 하루 확진자 1000명 이상을 기록하는 시국에 마스크를 잘 안 써서 괴로.. 2021. 7. 22.
이사가기 - 4 /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받기 계약을 하고 전입신고 후 대출을 받으러 은행에 갔다. 창구 직원에게 중기청 대출을 받으려고 왔다고 하니 신청기간이 아니라고 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흔히 중기청대출이라고 불리는 "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은행에서 받은 대출명: 중소기업 취(창)업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에 대해 정리해보려 한다. 대출대상 대충신청일 현재 민법상 성년인 세대주(세대주 예정자 포함) 또는 세대주로 인정되는 자로서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최근년도 부부합산 연소득 5천만원 이하인 고객 단, 외벌이 가구(부부 모두 또는 부부 중 1인이 무소득인 경우) 또는 단독세대주인 경우 연소득 3천5백만원 이하 세대주 예정자 자격인 경우 임차대상주택에 반드시 세대주로 전입해야 한다. 대출신청인 및 배우자의 합산 .. 2021. 7. 12.
이사가기 - 3 / 집 계약하기 부동산을 돌아본 후 마음에 드는 집을 발견했다면 계약을 해야 한다. 요새는 집 매물이 금방 계약되기 때문에 필자의 경우 등기부 등본을 부동산에서 발급받아 은행 창구로 달려가 대출이 되는지 확인했다. 다행히 문제가 없어서 부동산에 양해를 구한 후 다음 날에 계약을 했다. 등기부등본을 볼 때는 갑구, 을구를 따져 봐야 한다. 갑구에는 등기부등본 소유자의 정보가 나오는데, 소유자가 계약하는 집 주인과 일치하는지 '신분증'을 가지고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한다. 을구에는 근저당 등의 정보가 명시가 된다. (근저당이란 앞으로 생길 채권의 담보로서 집의 저당권을 미리 설정하는 것) 근저당이 너무 많이 설정된 집이면 경매로 넘어갈 때 내가 낸 보증금의 전부를 다 못 돌려받을 확률이 크다고 한다. 계약할 때는 명의자가 집.. 2021. 7. 8.
이사가기 - 2 / 부동산 체크 항목을 알아보자 (전세/월세) 부동산에서 소개해준 집을 구경가게 되면 이것 저것 확인해볼 사항들이 있다. 배수, 수압, 채광, 도배상태, 보일러 등등... 이번에 처음 이사를 해본 필자의 입장에서는 구경을 가게 되면 뭐부터 봐야 할지 어리바리하다 "중개인한테 다 봤어요" 하고 나오기 일쑤였다. 찾아보니 임장활동 체크리스트라는 게 있어서 다른 사람들 양식을 좀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서 나만의 양식을 만들었다. 혼자 돌아다니면서 양식 기입하고, 구경하고 확인하고 정말 바빴었다. 하지만, 이렇게 준비하고 좋은 집을 찾고, 돌아보니 참 뿌듯하다. 양식이 필요하신 분들은 첨부파일을 받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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