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JAVA Programming

 

(사진출처: https://www.booksr.co.kr/html/book/book.asp?seq=696811)

 

나에게 웹 개발자의 꿈을 갖게 해준 책이다. 

 

전공서적이나 개발서적을 살 때, 흑백인 경우 흥미를 잃어버리는 나에게 이 책은 색맹이 길을 거닐다 환한 한줄기 빛을 본 것 같달까? 그런 느낌의 책이었다.

 

기본적으로 책의 구성이 알차다.

 

Objective - 학습목표

CHECK TIME - 본문의 내용 퀴즈

Tip - 본문 내용 추가 설명

잠깐! - 지나치기 쉬운 내용을 다시금 환기 시킴

요약 SUMMARY - 본문의 내용을 요약한 단락이며 단원의 연습문제 앞장에 위치

Open Challenge - 연습문제 급 혹은 그 이상의 난이도의 문제풀이 단락

연습문제 EXERCISE - 단원의 본문 내용을 활용한 문제풀이 단락

 

나는 시간이 여유로울 때는 모든 본문의 내용을 다 읽는 것이 보통인데, 정해진 기한내에 본문 내용 읽기가 힘들 경우 요약 단락의 내용을 읽으며 책을 활용하였다.

 

본문 내용은 처음 개발영역을 접하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이 되어있으며 삽화가 많아 본문을 읽는데 지루함이 없었다. 

 

명품 자바를 읽으면서 가장 득을 봤던 부분은 개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었다. 

 

연습문제, Open Challenge 문제가 어렵기는 하지만 올림피아드 수준의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수준이 떨어지는 문제가 아니다 보니 문제를 풀고 나서 얻어지는 쾌감이 남달랐다.

 

개인적으로 자바를 이제 막 시작해보고 싶은 사람 혹은 자바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렸던 사람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