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가기 위해서는 이사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
포장, 반포장, 용달 이사가 있는데. 가구를 생각하면 포장이사를 해야 한다.
가격이 저렴한 것만을 쫓아 이사 업체를 선정한다면 이사 당일이 괴로울 수도 있다.
이사 견적을 받기 위해 여러 이사업체들에 전화를 한다.
방문 견적을 받아보면 이런 느낌을 받게 된다.
가격이 너무 싸면 의심스럽고, 너무 비싸면 그 정도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까 고민되며 과연 코로나 시국에 이사 업체 아저씨들이 마스크를 잘 써줄까?
필자의 경우, 포장 이사 견적을 80 ~ 120 까지 받아봤고 80만원 계약을 진행하려니 당일 날 연락이 두절되는 어이없는 일도 당했다. 85만원 이사 업체와 계약을 진행하였고, 하루 확진자 1000명 이상을 기록하는 시국에 마스크를 잘 안 써서 괴로웠다.
업체 관계들이 어필하는 걸 들어보면 코로나 방역 소독 서비스까지 해준다는 곳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사짐을 나르게 되면 마스크를 벗기 쉽다. 차라리 마지막에 전체 소독하는 것이 마음이 편했을 것 같다.
이번 이사를 통해 몇 년에 한 번 받는 서비스는 비싼 비용을 치르더라도 좋은 서비스를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싼 게 비지떡이다. 가격이 낮은 업체는 당일에 외국인을 데려올 수 있는데 예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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