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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퀘스트(숙제)를 생각해보니

by Devsong26 2023. 10. 29.

메이플스토리를 하다 보면 퀘스트가 참 많다.

스토리 퀘스트, 일일 퀘스트, 주간 퀘스트, 업적 퀘스트 등등

 

예전에는 퀘스트를 등한시하고 사냥만 했었으나 어떤 유튜브 채널에서 '숙제를 빼먹은 적이 없었다.'라는 말을 듣고 나서 부터 일일, 주간 퀘스트 등을 열심히 하게 됐다.

게임은 하루에 한 번씩은 반드시 접속을 하니 집중을 하건 안 하건 무조건 하는 것이 습관을 남았다.

하루에 주어진 목표치를 달성하는 성과를 매일같이 달성한 것이다.

 

목표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 주어진다면 동기 부여가 된다.

학창시절 많이 듣던 방법 중에 하나로 용돈이 그 예시가 될 것 같다.

하지만 직장 생활을 하는 지금의 나이는 타인에 의한 보상을 받기는 어려울 것 같고, 내가 가진 무언가의 제한을 하나씩 풀어가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를테면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것을 주간퀘스트를 달성하기 전까지는 수행하지 못하는 것이다.

주간 퀘스트는 일일 퀘스트 5회 달성을 목표로 하고 일일 퀘스트는 이렇게 정해보려고 한다.

 

- 책 100페이지 읽기

- 기술 포스트 하나 작성

 

이런 저런 이야기를 블로그에 남기다 보니 블로그에 대한 애정이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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