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봄꽃입니다.
그렇다면 2025년 봄, 개나리와 진달래는 과연 언제 우리 곁에 찾아올까요?
올해는 평년보다 최대 열하루 정도 빠르게 꽃망울을 틔운다고 예보되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마다 차이가 크고, 고도나 날씨 등의 변수도 복잡하게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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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2025년 봄꽃 개화 예보 요약
전반적인 특징
- 개나리와 진달래 개화 시기: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2~11일 정도 빠름
- 개화에 영향을 주는 요소: 2~3월 기온, 일조 시간, 강수량, 개화 직전 날씨 등
- 고도와 위도 영향: 고도 100m 상승 시 개화 약 2일 지연, 하루에 약 30km 북상
🌼 개나리 개화 시기
- 서귀포 시작: 3월 14일
- 남부 지방: 3월 15일 ~ 19일
- 중부 지방: 3월 17일 ~ 23일
- 경기 북부·강원 북부 및 산간: 3월 31일 이후
🔹 서울: 3월 22일
🔹 부산/대구: 3월 15일
🔹 광주/전주: 3월 16~17일
🔹 춘천: 3월 31일
🌺 진달래 개화 시기
- 서귀포 시작: 3월 16일
- 남부 지방: 3월 16일 ~ 23일
- 중부 지방: 3월 19일 ~ 25일
- 경기 북부·강원 북부 및 산간: 3월 28일 이후
🔹 서울: 3월 20일
🔹 부산/여수/포항: 3월 16일
🔹 광주: 3월 23일
🔹 춘천: 3월 26일
🌸 개화 후 절정 시기 (만개 기준)
- 서귀포: 3월 21일 이후
- 남부 지방: 3월 22일 ~ 30일
- 중부 지방: 3월 24일 ~ 4월 1일
- 서울: 3월 27일 ~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