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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했다고 해서 연말정산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건 아닙니다!
퇴사 후에도 취업 여부와 소득 유형에 따라 연말정산을 해야 할 수도 있어요.
퇴사 후 상황별 연말정산 방법을 쉽게 알려드릴게요!
🚀 연말정산 방법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퇴사 후 취업하지 않은 경우
💡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을까?
- 퇴사 후 소득이 없고, 세금(결정세액)을 낸 적이 없다면 연말정산을 할 필요가 없어요.
- 하지만 퇴사 전에 낸 세금이 있다면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같은 공제 항목을 신청해서 환급받을 수 있어요!
- 환급 신청은 퇴직한 다음 해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로 하면 됩니다.
💡 어떤 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을까?
- 퇴사 전(근로기간)에 쓴 금액만 공제 가능: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신용카드 사용액, 주택자금 등
- 연간 지출한 금액 전체 공제 가능: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보험료, 기부금, 연금저축 등
✅ 퇴사 후 다른 직장에 재취업한 경우
💡 전 직장에서 받은 월급도 연말정산 해야 할까?
- 새 회사에서 전 직장에서 받은 월급을 합산해서 연말정산해야 합니다.
- 전 직장에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받아서 현 직장에 제출하면 됩니다.
💡 만약 연말정산을 놓쳤다면?
-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직접 신고할 수 있어요.
- 신고를 하지 않으면 최대 7년간 세금이 추징될 수도 있고, 무신고 가산세(20%)와 연 9.125%의 가산세가 붙을 수 있습니다.
📌 예시
- 2024년 5월 퇴사 → 2024년 9월 재취업
- 재취업한 회사에서 전 직장(1 ~ 5월) + 현 직장(9 ~ 12월) 소득을 합산하여 연말정산
- 만약 연말정산을 놓쳤다면 2025년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로 직접 처리
✅ 퇴사 후 자영업(사업소득) 또는 기타소득이 있는 경우
💡 사업소득이 있으면 연말정산을 어떻게 해야 할까?
- 회사는 근로소득에 대해서만 연말정산을 합니다.
- 하지만 자영업 소득(사업소득, 기타소득)이 있다면?
👉 다음 해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면서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을 합산 신고해야 합니다.
💡 공제받을 수 있는 항목
- 근로소득에서만 공제 가능: 건강·고용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신용카드 사용액, 주택자금 등
- 종합소득(근로+사업소득)에서 공제 가능: 연금저축, 퇴직연금, 기부금, 소상공인공제부금(노란우산공제) 등
💡 합산 신고를 안 하면?
- 신고를 놓치면 무신고 가산세(20%) + 납부 불성실 가산세(연 9.125%)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퇴직자의 연말정산, 이렇게 준비하세요!
✅ 퇴사 후 본인의 상황을 체크하고 적절한 신고 방법 선택
✅ 근로소득 외에 다른 소득이 있다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필수!
✅ 연말정산을 놓쳤다면 5년 이내에 공제 신청 가능!
✅ 세금 추징 및 가산세를 피하려면 반드시 합산 신고 진행!
퇴사 후에도 연말정산을 잘 챙기면 예상치 못한 세금 환급을 받을 수도 있어요!
본인의 상황을 확인하고, 홈택스를 활용해 추가 공제를 꼭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