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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Info/소개

DARK READER 확장프로그램으로 시력을 보호하자.

by Devsong26 2021. 6. 8.

현대인 중 전자기기를 사용 안하는 사람이 있을까?

대부분 사용하며 누군가는 장시간 사용하기도 한다.

 

현대인의 눈 건강이 나빠지고 있는 건 아래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40대 백내장ㆍ녹내장 등 노인성 안질환 증가 추세

황반변성은 정식 명칭이 ‘나이 관련 황반변성’인 만큼, 노화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안질환이다. 노화에 의해 안구 안쪽에 가장 얇은 신경막인 황반 부위에 신경세포들이 변성을 일으켜 생기는 이상조직으로 발생하며, 주요 증상은 시력저하와 함께 물체가 휘어져 보이거나 변형되어 보이게 된다. 50세 이상에서 유병률이 높지만 다른 노인성 안질환과 마찬가지로 발병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필자도 녹내장을 앓고 있어, 안질환 치료를 꾸준히 하고 있다.

 

눈이 좋지 않은 사람은 핸드폰, PC를 장시간 이용할 경우 침침해지기 쉽고 시력이 나빠질까 걱정된다.

더욱이 안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더 조심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이라면 Bluelight 차단이나 눈 부심 방지 수단을 찾는다.

 

핸드폰의 경우 Bluelight 차단 필름 부착하거나 Bluelight 차단 설정을 하고

PC에서는 f.lux 등의 프로그램으로 Bluelight를 차단하기도 한다.

 

PC에서는 Bluelight 차단 프로그램을 실행 시 화면이 황사가 심한 날처럼 누렇게 변한다.(정도는 조절 가능)

눈에 피로를 덜어준다고는 하지만 애초에 바탕화면이 검은색이었으면 좋겠다.

 

검은색 화면으로 변환하는 기능을 "다크모드"라고 하며 장점은 아래와 같다.

외신들이 자주 인용하는 케임브리지대학의 실라스 브라운 박사에 따르면 배경색을 어둡게 하면 눈부심으로 인한 눈의 피로가 줄고 뚜렷한 대비로 인해 글자가 잘 보이며, 청색광으로 인한 수면방해도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디스플레이가 백라이트형이 아닌 반사형이거나 주변 조명이 밝은 경우, 글꼴이 너무 작거나 얇은 경우에는 이런 이점이 덜하다.

출처: 구글 이어 애플도 찜한 '다크모드'…정말 눈에 좋을까?

 

웹 브라우저는 많은 다크모드 확장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 인지도 있는 확장프로그램인 "DARK READER"를 소개한다.

 

다크 리더를 적용한 화면

인터페이스는 아래와 같이 직관적이다.

다크리더 인터페이스

 

켬과 끔으로 화면 배경 색상을 바꿀 수 있으며, 밝기, 대비, 필터등의 기능을 사용하여 커스텀할 수 있다.

사이트 목록을 보면 "포함 사이트 목록(다크 리더를 적용할 사이트)"와 "제외 사이트 목록"을 설정할 수 있어 유용하다.

제외 사이트 목록에는 깃헙같이 기본 배경색이 검은 화면인 사이트를 설정하면 유용하다.

단, 경험상 다른 확장 프로그램에는 적용이 안되는 것 같다.

 

뉴스를 보면 업무로 인한 장시간 디스플레이 노출로 인해 시력이 나빠지고 안질환이 늘고 있다는 소식을 많이 접해서 무섭고 안타깝다.

사소한 습관 하나 하나가 자신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자. 

 

꾸준한 근로 소득과 나의 눈 건강을 위하여.